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동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중랑구, 2023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2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은 지난 10월 14일(토) 개최한 ‘2023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주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중랑구장애인체육회 창립3주년(10월 14일)이 되는 날 지난해 ‘종합3위’에 이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 ‘2023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잠실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선수단 5,000명(선수단 3,500명, 운영진 1,500명)이 18개 종목(동호인종목5, 화합종목4, 체험종목9)에 참여해 열전을 펼쳤으며, 중랑구선수단은 180명(참가선수단 155명, 운영지원 25명)이 중랑구장애인체육회의 인솔로 함께 전 종목에 참가 하였다.

생활체육대회의 뜨거운 열기는 종목경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해졌다. 전문선수들과 버금가는 실력으로 접전을 벌이며 중랑구는 조정 종목에서 지체2인조와 혼성4인조에서 월등한 실력을 보이며 단합된 모습으로 우승을 시작으로 관중들의 응원을 독차지하고 열띤 경쟁을 치룬 농구 2위, 축구는 6인제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파크골프는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어울림4인조 4위, 혼성4인조 8위의 성적을 거두고 다른 종목에서도 점수를 보태어 이번 대회 ‘종합2위’를 차지하였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창립 후 처음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한 지난 2022년도 대회 ‘종합 3위’에서 창립3주년을 맞는 이날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어 한층 발전하고 단합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중랑구장애인체육회장(구청장 류경기) 뿐 아니라 중랑구청, 구의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참가하는 선수단의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결과이기도 하였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장(구청장 류경기)은 “우리 중랑구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