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월 19일(화)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인 

제2회 중랑구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어울림생활체육대회는 총 2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 펼치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다.

개최 종목으로는 명랑운동회(큰공굴리기, 볼출공던지기 등)와 체험종목(보치아, 스포츠스태킹, 슐런, 한궁,

 농구, 커롤링, 파크골프, 실내조정) 8개 종목으로 총 10개 이상의 종목이 치러진다. 명랑운동회 경기는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팀을 이뤄 진행하며 팀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다. 

체험종목에서는 참가자분들이 관심 있는 종목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한 종목들을 경험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을 

조성할 뿐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랑구 거주 또는 활동 장애인 및 보호자는 장애유형에 구분 없이 8월 21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중랑구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라 신청서를 메일 또는 방문 제출이 가능하다.

참가자 접수 신청 및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장애인체육회(02-2088-6459)로 문의하면 된다.